부안군 드림스타트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활동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아동을 위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활동 장면[사진=부안군 제공]

봉사단은 최근 부안읍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공부방 정리 및 집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팀은 아동들에게 일일 엄마 역활로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