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고객만족, 시민감동을 위한 '1부서 1친절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1부서 1친절 운동'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원인 방문 알림용 도어벨 설치, 친절 스티커 부착을 통한 친절도 평가, 책상 앞 스마일 거울 비치, 팀장 좌석 전면 배치, 근무시간 전 친절 실천 다짐시간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1부 1친절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절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친절 우수공무원에 베스트 친절공무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친절행정을 위해 민원응대매뉴얼 책자를 발간, 전 직원들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명찰도 달도록 해 행정 실명화 정착에도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1부서 1친절 운동'을 통해 실천 가능한 작은 친절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의 3대 시정방침의 하나인 '시민감동'을 실현해 명품여주를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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