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진행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단편다큐멘터리상은 ‘크리시스 핫라인’에게 돌아갔다.
‘크리시스 핫라인’ 엘렌 구센버그 켄트 감독 등은 “정말 놀랍습니다. 분쟁지역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놀라운 영광이고요. 이 영광은 모든 참전 군인들에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바쳐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지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가족 여러분,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죽은 아들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는 ‘화이트 얼스’(감독 J. 크리스티앙 젠슨) ‘조안나’(감독 아네타 코파츠) ‘더 리퍼’(감독 가브리엘 아르게요) ‘아워 커스’(감독 토마즈 슬리윈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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