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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는 음식 물, 해조류, 배…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되어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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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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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경보에 이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국에 황사 소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잡는 음식이 네티즌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미세먼지 잡는 음식으로는 물, 해조류, 고등어, 녹차, 배, 마늘, 미나리 등이 꼽힌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중 쉽게 섭취 가능한 물은 기관지의 잔여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시켜 주는 데에 도움이 되고 해조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고등어는 폐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설에 제사를 지내고 남은 배가 있다면 섭취하는 게 좋다. 배에 많이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나 기침을 억제시킨다. 미나리는 매연이나 먼지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를,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으며,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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