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top8,이진아 겨울부자 짧지만 강한 가사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그대 품에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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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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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top8,이진아 겨울부자 짧지만 강한 가사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그대 품에 안겨"[사진=k팝스타4 top8,이진아 겨울부자 짧지만 강한 가사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그대 품에 안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k팝스타4 top8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에스더 김, 케이티 김, 릴리 M, 박윤하, 정승환, 그레이스 신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진아의 자작곡 '겨울부자'가 화제다.

8일 오후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최종 TOP8을 가리는 A조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A조(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대결에서 투애니원 '컴백홈'을 부른 에스더김이 1위를 차지하며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어 자작곡 '겨울 부자'를 열창한 이진아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의 'when you believe'를 부른 스파클링걸스였다.

특히 이진아의 자작곡 '겨울 부자'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음악감독 역시 "오디션 프로에서 듣기엔 아깝다. '겨울왕국2'에 들어가면 어울릴 음악이다. 디즈니에서 곡 사 갈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아의 자작곡 '겨울부자'는 가사가 간결하고 아름다워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겨울부자' 가사는 '차가운 겨울바람 안에서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날 바라보고 있는 그대의 품에 안긴 나는 모든 것 다 가졌죠'로 시작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가사 전문>
차가운 겨울바람 안에서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날 바라보고 있는
그대의 품에 안긴 나는
모든 것 다 가졌죠

찬바람이 날 싫어하네요
지금 이 시간만큼은 나
아무 걱정도 안 할래요
어떤 것도 생각나지 않아

그대의 품에 안길 땐
아무 것도 부럽지가 않아요

그대의 품에 안기면
아무 것도 필요하지가 않은걸요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내 마음에 도착하면은
어떤 것도 바랄 수가 없죠

그대의 품에 안길 땐
아무 것도 부럽지가 않아요

그대의 품에 안기면
아무 것도 필요하지가 않은걸요


한편 이날 최종 TOP8은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에스더 김, 케이티 김, 릴리 M, 박윤하, 정승환, 그레이스 신으로 결정됐다. K팝스타4’ 생방송 경연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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