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건강걷기 지도자 49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 걷기지도자는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운동을 보급하고, 건강관리 기법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매주 운영하는 '운수좋은날(운동하는 수요일 좋은날)' 일환으로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왔다.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이사장으로부터 걷기의 운동생리 및 운동처방, 걷기운동 테크닉 등을 배웠다. 또 조윤경 1급 지도자로부터 걷기 균형유지방법과 올바른 걷는 방법 등에 대한 지도도 받았다.
군 관계짜는 "걷기운동은 심장강화로 당뇨병 예방을 물론 탄력있는 피부 유지와 노화예방에도 좋다"며 "앞으로 걷기코스 개발, 지역걷기동호회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건강걷기 붐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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