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파리생제르망[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에 자리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PSG가 8강에 오를만했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그는 “우리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정신적으로도 PSG가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무리뉴 감독은 실점 장면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이나 내준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우리의 플레이가 안 좋았다”고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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