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챔피언스리그]‘즐라탄 퇴장’ 첼시 무리뉴 감독 “파리생제르망, 8강 진출 자격 갖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2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첼시-파리생제르망[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첼시FC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에 자리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PSG가 8강에 오를만했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그는 “우리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정신적으로도 PSG가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무리뉴 감독은 실점 장면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이나 내준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우리의 플레이가 안 좋았다”고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같은 시각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는 뮌헨이 무려 7골을 몰아치며 샤흐타르를 대파하고 8강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