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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축산농가 친환경 미생물제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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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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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가축질병 면역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제 공급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친환경 미생물제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왔으나 최근 상황 변화로 공급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제는 축산농가에서 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가축급여용 혼합균제와 환경개선용 광합성균 등 3종이며, 공급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가금류 및 양돈농가에게 공급한다.

매년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될 때마다 미생물제 급여가 필요함에도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미생물제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축산농업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조치로 친환경 미생물제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며 축산농업인도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독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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