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나인웨스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나인웨스트가 아름다운가게에 구두를 기부,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로부터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을 기증 받아 재판매한 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미국에서 탄생한 국외브랜드임에도 평소 국내 다방면의 기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던 나인웨스트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수 있는 신발 937족을 기부했다.
나인웨스트가 기부한 신발 2종은 실용적이고 깔끔한 클래식 디자인이 돋보이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누드톤 계열의 색상부터 차분하면서도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모노톤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나인웨스트를 전개하는 GRI코리아 다이아나 강 대표는 "기부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즐겁고 행복한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먼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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