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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2회 예고' 김희선, 학교 간 첫날부터 '여짱' 리지 제압 "네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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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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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2회 예고[사진=MBC '앵그리맘' 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앵그리맘' 2회가 예고됐다.

19일 방송되는 '앵그리맘' 2회에서는 딸 오아란(김유란)의 책상을 보고 분노하는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강자는 아란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한공주(고수희)의 도움을 받아 고등학교에 간다. 박노아(지현우) 또한 국어교사로 강자와 같은 고등학교에 가게 된다.

특히 교실에서 아란의 책상을 보게 된 강자는 분노하고, 학교에 온 첫날부터 여짱인 왕정희(리지)를 휘어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앵그리맘' 2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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