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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 천호진 조심해야 할 듯. . 자기 무덤을 스스로 포크레인으로 파는 듯 한데? 그것도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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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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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9일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에서 장태수(천호진) 회장이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듯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

한선희(최명길)에게 급히 만나자는 연락을 하는 장태수.

그는 한선희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은수(채수진)는 선희씨 애도, 상준이 애도 아니죠?"

이 질문에 대해 한선희는 당황하며 "제가 낳은 상준씨 아이예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천호진은 아니라며 비웃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본다.

그의 죽은 친구 상준과 한선희의 관계, 그리고 선희와 친자매와 같은 행방불명된 고아원 여동생과 자신의 관계..

서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그는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그는 너무 서두르고 있다.

한선희의 목을 조이며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천호진 불안하다.' '왜?'  '죽은 상준으로부터 빼돌린 돈 때문?'이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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