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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은 잊어라" 마리오아울렛, 3~9일 환절기 상품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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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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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마리오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3일부터 9일까지 트렌치코트·카디건·바람막이 등 환절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상품 제안전’을 벌인다.

먼저 라코스테·펠틱스·뉴에라에서 따뜻한 봄 날씨에 입기 좋은 상품들을 선보인다.

라코스테의 셔츠와 카디건은 최대 60% 할인해 각각 5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맨투맨티셔츠는 8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또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펠틱스에서는 후드티셔츠와 야구점퍼를 각각 1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뉴에라에서는 1만원부터 모자를 선보이며 1개 구입 때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벌인다.

여성 브랜드에서도 트렌치코트·카디건 등 봄 상품을 판매한다. 베네통의 블라우스와 트렌치코트는 각각 1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톰보이의 트렌치코트는 14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에스쏠레지아의 블라우스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올리브데올리브의 카디건은 2만원대에, 숲(SOUP)의 니트와 트렌치코트는 각각 2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알뜰 상품을 선보인다. 라푸마에서는 티셔츠를 2만원대에, 살레와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험멜의 바람막이 재킷과 바지는 각각 3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리복의 운동화와 크록스의 슈즈는 각각 3만원대와 1만원대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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