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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디쇼’ 레이디제인·최여진·유승옥 ‘운동하는 여자의 섹시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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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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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명품 몸매 유승옥과 섹시 모델 최여진, 가수 레이디 제인까지 관련이 없어 보이는 3명의 여자들이 ‘더 바디쇼’에서 만났다.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On Style ‘더 바디쇼’는 모델 유승옥, 배우 최여진, 가수 레이디제인이 ‘바디 멘토’ 로 출연해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논하며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여진은 “의상과 퍼포먼스도 파격적이고 다 벗어던지는 연출이었다”면서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날것으로, 라이브로 보여드린다는 것 자체가 허점도 보일 수 있고 그렇다. 그런데 이런 것만으로도 우리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모델 부문 세계 5위를 차지한 유승옥은 “몸매를 위해 저도 한의원에 가고 시술을 받고 언젠가는 지방흡입도 했었다”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저의 당당함을 찾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레이디제인과 최여진에 대해 “가장 놀라웠던 점은 언니들이 진행을 정말 잘하신다”라면서 “나도 그들의 당당함 속에서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프로그램을 함께한 소감을 드러냈다.

두 모델 사이에 상대적으로 작은 키의 레이디제인은 평범한 여자를 대표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레이디제인은 “몸매가 좋은 유승옥이나 최여진에 비해 쇼에 참석한 방청객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최여진·유승옥이 나와 ‘운동하는 여자의 섹시함’을 보여 줄 ‘더 바디쇼’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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