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타이거게임즈(대표 김형수)는 7일 모바일 타자게임 ‘썸타자 for Kakao’(이하 썸타자)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하고 개그맨 조세호와 이국주가 출연하는 ‘썸무비’ 광고 영상 풀버전을 함께 공개했다.
타자게임 ‘썸타자’는 타이핑으로 블록을 격파해 1:1개인전과 2:2팀전 등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1분의 짜릿한 대전과 채팅 그리고 귀여운 감성의 그래픽을 통한 다양한 아바타 꾸미기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즐기듯 타자를 치는 것 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복잡한 시스템이나 조작을 요하는 남성 유저 중심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여성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갖고 있다.
타이거게임즈 김형수 대표는 “‘썸타자’는 비슷한 게임 일색인 모바일 게임시장에 벤처 개발사 스스로의 힘으로 독특한 게임성을 통해 도전해 보고 싶어서 만든 게임이다”며 “대형 게임사의 출시작으로 가득 찬 시장에서 벤처 개발사 특유의 진솔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저들을 만족시켜 보겠다”라고 말했다.
‘썸타자’에서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게임에 접속하는 모두에게 투즈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펫 뽑기권 지급, 다이아 1+1 이벤트, 레벨업 다이아 증정 이벤트와 함께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숫자에 따라 선물과 함께 아바타의 아이템을 할인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타이거게임즈는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 지원 대상 기업’, ‘동반성장 지원 대상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패밀리 기업선정’, ‘2014년 과학기술 및 ICT 융합기반 글로벌 창업 지원사 선정’ 등 내실 있는 개발 진행으로 기관 등에 서는 이미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우리기술투자로부터 시리즈 A의 투자를 유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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