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씨의 재결합설이 제기됐습니다.
8일 한 스포츠연예매체는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르지만 서로 다시 좋은 감정을 키워가는 단계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특히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후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휴가동안 아이스하키단 선수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이 퍼지며 또 다시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연아 측은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나온 뒤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은 바 있습니다.
한편 은퇴한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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