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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입시설명회장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 모습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소속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박두희)가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이학교 입시설명회에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한국체육대를 시작으로 개최된 입시설명회는 지역마다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800명 등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1.8배가 늘어난 3600여 명 이상이 참석중인 가운데 오는 11일 부산동아대 설명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학교의 교육목표와 경영방침을 비롯해 지원 자격, 전형방법 및 일정 등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이 안내하고 수백 건의 질문과 즉답이 오고가는 등 국내 1호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과 우편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오는 17일 마감된다. 또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의 각 전형별 합격자를 오는 5월17일과 6월9일 각각 발표하고 3단계 융합캠프 후 최종합격자를 7월14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중학교 재학생, 졸업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추고 국ㆍ공ㆍ사립학교에 재직하면서 지원자를 지도했던 교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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