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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진구-설현, 키스 3초전 포착 ‘심쿵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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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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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오렌지 마말레이드’ 티저가 공개됐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은 10일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각색, 과거부터 시작된 슬픈 운명을 거스른 이들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 그런 가운데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등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던 가운데 이번에 첫 영상 티저를 공개, 보기만 해도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티저 영상에 심상찮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여진구의 나레이션과 애절한 눈빛으로 시작되며 1차 심쿵을, 청순함과 신비한 분위기를 겸비한 설현의 매력적 비주얼로 2차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키스 ‘3초전 씬’은 보는 이들의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되살아나게 만든다.

무엇보다 상처투성이인 여진구가 펼치는 눈물 열연은 그간 보여준 여진구만의 특장점인 섬세한 감정 포텐을 터트린 것은 물론, 여자주인공 설현과의 최적화된 케미까지 더해져 이들이 그려낼 진한 멜로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흠뻑 빠져드는 연기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 감각적이고도 포근한 영상미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빠르게 스쳐가지만 의미있는 듯한 장면 장면들은 궁금증을 유발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 역시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짧은 티저 영상을 통해 여진구, 설현의 서정적이고도 애틋한 멜로가 극 안에서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내달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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