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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금품수수 리스트 메모'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사진=아주경제DB]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2시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성완종 관련 수사착수 및 수사팀 구성 논의를 위한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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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금품수수 리스트 메모'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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