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 남해안 밤에 천둥·번개 동반한 돌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2 2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월요일인 13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종일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아침에 강원도 영동으로 확대되겠다.

충청남북도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고, 충청남도는 늦은 오후에 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부 전 해상(서부 앞바다 제외)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특히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 남해안과 남해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일 것으로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해안은 12일부터)와 제주도(12일부터)가 20∼60㎜,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남해안은 12일부터)·강원도 영동이 10∼40㎜, 강원도 영서·울릉도·독도·북한(12일부터)이 5∼20㎜다. 서울과 경기도는 5㎜ 내외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