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2015년 제3회 공모전 이혜련 작가전

  • - 4.16.~5.4. 20여 점의 설치작품 전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16일부터 5월 4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미추홀도서관 2015년 제3회 공모전 이혜련 작가展』을 개최한다.

이혜련 작가는 호주 멜본 공학대학교(R.M.I.T Honours Class 1st)에서 명예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개인전 5회, 단체전 6회를 연 중견작가다.

‘우주속의 울림과 소통하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주 속의 울림》, 《풍경 속의 울림》시리즈로 20여 점의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이혜련 작가의 청각 장애는 작품에 그대로 반영돼 울림에 대한 상상력으로 독특한 창작 세계를 창조해 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특한 소재를 기형적으로 구조화한 설치작품을 창조해낸 작가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도서관, 2015년 제3회 공모전 이혜련 작가전[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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