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실망스런 '페이스북'... 1분기 순익 전년대비 2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3 09: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CNBC 영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1분기 순이익이 비용 증가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20% 감소했다. 

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 마감 후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35억4000만 달러, 순익이 5억12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전망치(35억6000만 달러)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다. 

페이스북의 1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 중 연구개발(R&D) 비용은 133% 늘었고 마케팅과 영업 비용은 거의 2배나 상승했다.

페이스북의 3월 기준 월 활동 사용자 수는 14억4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모바일 월 활동 사용자 수는 12억5000만 명으로 24% 늘었다. 총 광고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은 69%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 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