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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재수술' 정확한 진단 및 원인 파악 후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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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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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K씨(남성, 39세)는 젊은 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사업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 넘치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말 못할 고민에 속앓이를 했다. 이유는 바로 ‘조루증’. K씨는 얼마 전 고민 끝에 조루증 수술을 받게 됐다. 그런데, 수술 후 효과가 나타나는가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을 내원해 상담을 받았지만 개인차가 있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K씨의 사례처럼, 늘어나는 남성수술에 대한 수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남성재수술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남성재수술은 남성수술 후 음경 모양이나 기능상의 이상 또는 개인의 불만족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수술을 말한다.

남성재수술 대상은 이러하다. ▲확대수술 후 자연스럽지 않고 확대결과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 ▲보형물삽입 후 통증이나 기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자가시술 후 흉터나 부작용이 생긴 경우 ▲조루수술 후 조루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포경수술 후 음경이 비대칭인 경우

이 외에 개인 사정에 의한 남성재수술 등이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재수술을 받을 수는 없는 일. 재수술 사례만큼이나 방법도 다양하고, 개인의 신체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남성재수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수술을 할 수 있는 수술력을 가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맨탑남성의원 강남점 정무광 대표원장은 “남성수술은 재수술이 일어나지 않게 첫 수술을 잘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남성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 또는 불만족이 있는 상황이라면 남성재수술 병원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남성재수술 병원 선택에 있어서는 풍부한 노하우가 있는 병원인지, 기능뿐만 아니라 성형적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하는지, 염증발생율이 낮은지 등을 살펴봐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원장은 “남성수술 부작용은 그대로 방치하면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하루 빨리 상담을 통해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맨탑남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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