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은 공공기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삼정디씨피에 대해 성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에 소재한 ㈜삼정디씨피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사진=전북중기청]
이번 성능인증을 받는 기업은 (주)삼정디씨피의 '하이스탭 고강성 PVC 이중벽관(편수칼라관)'에 대해 기술개발 우수성이 인정됐다.
(주)삼정디씨피는 상하수도관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관련 제품 개발에 오랜 연구와 많은 자금을 투자했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한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인증서를 발급, 기술개발 촉진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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