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김구라, 팽팽한 신경전으로 라이벌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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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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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과 김구라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웃음을 전한다.

25일 밤 방송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출연해 김구라와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특집 방송 우승을 차지한 백종원을 시종일관 견제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인 방송의 방 선택은 전적으로 5인방끼리 합의해서 결정되는데도 불구하고, 백종원이 밥솥을 들고 자연스레 주방으로 향하자 백종원에 불안감을 드러내던 김구라가 "내가 그 방을 쓸 수도 있는데… 우리는 뭐 요리 못 해요?"라며 큰소리로 막아섰다.

급기야 김구라는 "나중에 혹시 와이프 데리고 오면 안돼요. 진짜요"라며 백종원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넌지시 꺼내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김구라 씨는 동현이랑 나오잖아요"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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