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춘희 세종시장(왼쪽두번째)이 27일 개장을 앞둔 한강오토캠핑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가 사진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7일 개장을 앞둔 합강오토캠핑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5일 밝혔다.
세종시는 24일 오후 2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캠핑장 관리자와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실습, 안전사고 대응 교육훈련 등이 이뤄졌다.
세종시는 개장을 앞두고 인명구조장비, 전기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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