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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김려원,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과 텃새가 연기자의 길에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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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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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아이돌 가수 편견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성유리는 '셀프힐링'을 위해 정려원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가 첫 연기를 할 때 가수에 대한 텃새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당시 시청률이 한자리 수로 나와 모두 자기 탓인 것만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려원은 아이돌 가수 선입견에 대해 "텃세가 물론 있었다"며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님은 내가 가수인 걸 모르셨던 거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그 해 봤던 모든 드라마 오디션을 다 다녔는데 다 가수 색깔 난다고 아웃된 거였는데 그 감독님만 내가 가수 생활했던 2000년~2003년을 미국에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마음 놓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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