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양 행사에는 동인천고등학교학생 30명과 지도교사, 그리고 만수2동 청결관리관인 환경지킴이 13명, 공동관리소 일자리참여자 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명 등 총 62명이 함께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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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2동 ―동인천고, 1단 1지역 자율청소에 앞장서 [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동인천 고등학교는 매주 월요일 1교시에, 1,2학년 20개 반 600명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을 청소하며, 만수2동 청결관리관들과는 매월 1회(첫째주 월요일) 함께 자율청결 운동에 참여 할 계획이다.
손근섭 동인천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청소를 시작하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더불어 예절바른 학생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고, 박규자 만수2동장은 “관내 1단체 1지역 자율청소 입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청결운동 정착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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