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정경훈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개발자,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산하기관, 설계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로는 강봉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김황호 스타즈스터링코리아 대표이사, 서주석 한국도로공사 차장, 장혁수 나비티엔씨 대표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경훈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 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에 노력해 온 신기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기술 협약업체를 양성화해 기술을 전수받은 업체에게도 발주청과 사용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기술의 공사 활용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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