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58억원과 54억65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3.52%와 35.42% 줄었다.
휴비스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화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정기세무조사 결과 반영 등 약 90억원에 달하는 1회성 비용에 따라 악화됐던 만큼 이러한 특수요인의 해소로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 1분기 전주공장 노후 보일러 보수 공사로 인한 동력비 상승 등으로 40억원 정도의 1회성 비용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며 "작년 말 인수한 휴비스워터의 배당금 수익 42억원은 별도 기준으로는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개선 요인이었으나 연결 기준 손익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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