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먼저 중국은 광대한 영토로 인해 해결해야할 행정적 일들이 많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개봉하는 월드 와이드만큼이나 소요가 많다고.
또 하나, 중국의 경우 불명예스러운 이유가 있다. 바로 캠버전 등 불법 유출이 심하다는 것. ‘트랜스포머4’처럼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관람을 하기도 하지만 피해를 입지 않기가 힘들다는 분석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과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제임스 로즈(돈 치들), 퀵 실버, 스칼렛 위치의 인류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을 다뤘다.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지난해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 국내 로케이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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