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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012년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도둑들'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영화 속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어떻게 보면 영화에서 첫 키스인데 김수현과 함께 해서 흡족했다. 그래서 김수현한테도 '혹시 너도 처음이냐'고 물었는데 아니라더라. 약간 손해보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굉장히 좋았던 것은 전지현 선배를 보면 (키스신) 몰입이 잘 된다. 그래서 그 힘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개봉하는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전지현 암살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배우 장난아닌데" "전지현 나온다. 개봉하면 보러 간다" "전지현 출연 암살 예고편 봤는데 재밌어 보인다" "하정우 나오는데 이정재 전지현 조진웅이라니 꼭 봐야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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