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주변 입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자녀들을 남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마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분양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해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좋은 교육 여건은 물론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는지를 따지는 실속 있는 맹모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초·중·고가 가까운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 차량 위험을 최소화하여 통학의 안정성이 확보될 뿐 아니라 학교보건법 제6조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에는 호텔이나 여관, 여인숙을 비롯한 기타 유해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교육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의 경우 주택 시장 침체기에도 수요층이 탄탄해 매매가 잘 이뤄지는 편이라 환금성도 높다”며, “특히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교통이 좋은 곳은 높은 인구 유입이 두드러져 교육 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는 투자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교육재원조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주변 지역에 학교를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일 경우 3.3m²당 최대 100만원 상승 했으며, 전세가격일 경우 3.3m²당 최대 33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렇듯,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주변 교육환경은 실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되었다.
㈜모아주택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를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전체 세대가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진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5~2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9m²A 341세대, 59m²B 92세대, 59m²C 60가구이다. 전세대 59m²의 단일평형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59m²A·B의 경우 4베이 3룸 구조로 지어지며, 59m²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펜트리 설계, ‘ㄷ’자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59m²B는 ‘ㄷ’자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59m²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는 초·중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단지 인근에 나비초교가 있으며, 마산서초교, 마산중 등도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주변 지역에는 솔터초, 한가람초, 한가람중, 은여울중, 솔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중심상업지구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3번째 규모인 이마트도 직선거리 600m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김포도시철도는 시작점인 구래역(가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약 28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며,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강남, 여의도로의 진출입이 수월 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 도로망 확장으로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5월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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