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30일 201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가 전망과 관련해 두바이유 기준 당분간 55~65달러 박스권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석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은 "최근 유가가 급반등하고 있지만 이란과 이라크, 미국 등 공급 과잉 상황은 변함이 없어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드라이빙 시즌에 저유가로 인한 수요 증가세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70달러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중고' SK이노베이션 대표 교체 초강수...장용호 총괄사장 체제로LS證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배터리 부진에 유가하락 겹악재…목표주가 18.5%↓" #유가 #저유가 #SK이노베이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