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규리가 과거 김민선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를 통해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김규리는 2009년 11월 이름을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규리라는 이름은 어릴 적 집에서 불리던 이름이다. 호적상에서는 김민선이었지만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불려 자연스럽게 개명을 선택했으며, 새로운 이미지로 출발하기 위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규리는 사연자 가족과 식사를 하던 중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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