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사내 인트라넷으로 특별퇴직 시행을 임직원들에게 알렸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청자에 한해 시행하며 신청자에게는 연령별로 기본급의 최대 60개월분을 지급하고 전직 또는 창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회사가 인위적으로 인력을 감축하는 일방적인 구조조정과는 다른 ‘특별퇴직’”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특별퇴직 대상이나 목표 인원을 사전에 정하지 않고 구성원들의 자율적 의사를 따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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