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셰프’ 최현석 VS ‘재벌 셰프’ 오세득, 제주에서 요리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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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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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셰프테이너’를 통해 쿡방을 선도한 ‘올리브쇼’가 ‘제주 특집’을 꾸민다. 오는 6월 30일 방송예정인 ‘딜리셔스 제주’를 방송하는 것.

‘올리브쇼’ 제주특집 ‘딜리셔스 제주’편은 MC김지호, 홍진호와 함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셰프테이너’, 최현석, 오세득, 황요한, 남성렬 셰프, 아이돌 비투비, 그리고 제주 명인이 함께 이색적인 제주요리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올리브쇼 연출을 맡고 있는 신상호PD는 “올리브쇼 제주 특집 ‘딜리셔스 제주’는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할 식재료를 한데 모았던 목관아지를 시작으로, 해녀학교와 제주5일장까지 제주 전역의 진귀한 식재료를 공수해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특히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제주에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가수 비투비와 100명의 방청객의 시식을 통해 승자를 결정하는 쿠킹쇼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신상호PD는 “황요한, 남성률 셰프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대표 간식을 직접 개발해 제주 서문시장에서 대결을 벌인다. 그동안 TV로만 보여드렸던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오는 6월 11일 촬영예정인 ‘딜리셔스 제주’ 편에는 올리브쇼 최초로 시청자 100명이 함께 하는 공개방송으로 꾸며진다. 비교불허 입담과 최고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제주만의 향토 음식 소재로 창의적인 요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류돌 비투비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제주도 유일의 향토음식 명인 김지순 명인은 제주의 전통 조리법을 활용해 제주의 진정한 맛을 전달한다.

‘올리브쇼’ 제주특집 ‘딜리셔스 제주’는 오는 6월30일 방송된다. 한편, ‘딜리셔스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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