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학교 지진·화재 대피훈련 실시

  •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사전 시범학교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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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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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14일, 포천중학교(교장 장진천)에서 학생, 교직원 750여 명과 각급 학교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재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대피요령을 익힌 뒤, 경보발령이 나면 교탁 및 책상 아래에 몸을 숨긴 후 비상탈출구를 이용해 탈출하는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 소화활동과 포천소방서 협조 하에 소화활동 및 응급구조, 방호 복구 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훈련과 취약분야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급 학교 담당자가 참관하여 5월 20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진 및 화재훈련에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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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돈영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실험실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학생들이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며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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