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5년 1분기 결산 결과 매출 65억5000만원, 영업이익 1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는 재무구조 개선과 비용절감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또,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도 14.8% 증가했다. 그러나 신작 부재로 매출은 전분기대비, 전년동기 대비 각 -20.6%, -29.6%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1% 소폭 하락했다.
엠게임은 올 여름 시즌을 전후로 중국에서 ‘열혈강호2’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가 출시될 예정이라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이 3분기 중 중국에서 첫 테스트와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에서 개발 중이라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 자체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가칭)’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모바일게임 3~4종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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