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오익균 현대차 이사(왼쪽)와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 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가 오는 10월 한국과 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하는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공연을 후원한다.
현대차는 19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오익균이사,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올해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열릴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고품격 공연에 현대차 VIP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10월 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되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 후원으로 문화예술 육성은 물론 한‧호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함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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