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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남성 성기 만진' 백재현, 아내와는 무슨 문제로 이혼?…"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먼저 이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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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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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성추행 혐의[사진=백재현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겸 연극 연출가 백재현의 이혼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재현은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내와 이혼하게 된 원인을 밝혔다.

당시 백재현은 "처음에는 (아내가) 뮤지컬 매표소에 와서 직원처럼 일도 해주고 그랬다. 무대 뒤 어려운 일들도 다 감싸주려고 했으나 경제적 위기를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면서 "이혼 후에도 아내와 나는 오누이처럼 잘 지낸다.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결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재현은 1998년 자신의 팬이었던 아내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2002년 이혼했다.

한편 백재현은 19일 동성 성추행 혐의로 서울 혜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서울 종로의 한 사우나에서 잠자던 이모(25)씨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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