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취업특강은 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진행 중인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의 전문 취업컨설팅 회사인 (주)이커리어의 홍준기 대표이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실전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은 회당 3시간의 과정으로 국내기업 유학생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 제시, 자기분석 및 산업‧회사‧직무별 분석방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전략 학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부산유학생지원협의회 회원교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참가대학을 사전 모집해 선착순 신청한 3개교(부산대, 영산대, 경성대)를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도 3~4개교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