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팀이 참가 경합을 벌였으며, 시 대표로 참가한 오산3리 경로당은 ‘겨르메기 풍소놀이’로 금상과 창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오산3리 경로당은 지난해부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민영신)에서 지원을 받아 박정화 강사의 지도 하에 풍물놀이 강습을 받았으며,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를 접목시킨 ‘겨르메기 풍소놀이’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풍소놀이는 인간과 소가 농사를 짓는데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간과 소에 얽힌 관계를 놀이로 만든 것으로, 옛부터 이어오고 있는 마을의 전통 민속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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