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87년 설립 이후 국립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시설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친환경 녹색 건물로 설계됐다. 오는 2017년 3월 준공 후 총 165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 반곡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3만여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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