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정부 규제개혁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 제공=중구청]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행자부 주관 '2014년 규제개혁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 전통시장내 노점판매대 허가 및 음식물 판매가 가능토록 자치법규를 개정, ‘부평 깡통 야시장’을 개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완화 및 낡은 행정관행·행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중구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을 위해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