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기욱 의원, 군지련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장 추대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김기욱 서산시의회의원이 지난 21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2015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군지련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욱 신임회장 주제로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그동안 박장원 회장님이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소음피해 특별법을 통과시켜 피해 지역민들의 정신적·물질적 보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지련은 2012년 10월 26일 수원시와 서산시 등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23개 도시의 지방의회가 연대하여 전국연합회를 수원시의회에서 창립했으며 지난 2014년 4월 서산시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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