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동차 보험료, 지금보다 더 할인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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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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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보험 비교 사이트 활용한 보험료 ‘절약 팁’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손해보험업계 다섯 곳의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이 올해 1분기 일제히 100%를 넘어서며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보험사는 여러 보험사 가입자에게 거둬들인 보험료보다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것)의 지출이 더 많아지면서 결국 자동차보험 영업에 있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이와 맞물려 최근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부터 자동차 보험의 책임/의무보험 보상 한도를 지금보다 1.5배 높은 수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사고 피해자 보호 강화와 가해자의 피해 보상 부담금을 완화하기 위해 새롭게 개정 발표된 국토부의 시행령과 늘어나고 있는 보험사들의 보험료 손해를 두고 자동차보험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액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자동차보험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보험료의 자동차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http://car.insuline.co.kr)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이트는 각 보험사 기준 최저가의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가 제안하는 보험료 할인 받는 최고의 방법은 각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 보험사가 제시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다.

◆ 차량 안전장치 늘 때마다 보험료는 줄어든다?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할인 정책으로는 블랙박스, 에어백, 도난경보기 장착 이행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에어백의 경우, 운전석에만 설치하면 10%를, 조수석까지 설치 할 경우 2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ABS는 모든 담보의 1~3%, GPS나 블랙박스, 이모빌라이저 및 모젠의 경우에는 최대 5%까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승용차요일제/마일리지 특약 똑똑하게 이용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 특약’, ‘주행거리 연동 특약’ 등 매년 보험회사마다 새로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보장특약에 따라 보험료에는 변동이 생긴다.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 반드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통해 본인에 맞는 비교 견적서를 받아 검토 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신용카드 무이자할부로 일시 수납

추가적으로 할인 받기를 원한다면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도 고려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는 분할납부 시 보통 1년 보험료의 0.5~1.5% 정도 되는 비용이 추가되는데 신용카드가 있다면 카드 별 무이자 할부 결제를 진행, 자동차보험료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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