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으로 훈련에서 계속 열외된 샘 킴은 결국 퇴교 심의 위원회의 결정으로 ‘퇴교’ 통지를 받았다. 열외 시간이 훈련 시간의 10%를 넘은 것.
퇴교 통지를 받고 샘 킴은 훈련 받으러 떠나는 동기들을 배웅하고 쓸쓸하게 홀로 앉았다.선임 교관은 샘 킴에게 다가와 “훈련도 중요하지만 네 몸도 중요하다”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결국 샘 킴은 눈물을 흘렸다.
샘 킴은 인터뷰에서 “더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고... 어깨 때문에 못한다는 게 제일 속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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