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첫 영화로 좋은 상을 받아 기쁘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해무'를 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가면 갈수록 더 든다.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후보로는 '스물' 강하늘, '소셜포비아' 변요한, '쎄시봉' 조복래, '해무' 박유천, '강남 1970' 이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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