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감독은 "혼자 받기 먹차고 무거운 상이지만 기분은 좋다"면서 "영화를 찾아 준10만 6592명의 관객에게 감사하다"면서 "작은 이야기라도 묵묵히 끝까지 완성하면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했다.
영화 신인감독상 후보로는 '스물' 이병헌, '도희야' 정주리, '소셜포비아' 홍석재, '한공주' 이수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이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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