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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서정연, 편의점에서 일하는 고아성 보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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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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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서정연이 고아성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5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28회에서 이비서(서정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봄(고아성)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비서는 한진영의 물건을 챙겨서 서봄이 일하는 편의점을 찾았고 서봄은 적잖이 당황했다. 그러나 이비서를 친절하게 맞았고, 이비서는 "이런 모습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사모님 부디 건강 챙겨라. 곧 또 뵙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편의점을 나섰다. 

서봄은 이비서를 비롯한 한정호(유준상) 집안 가솔들의 파업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교류하는 사이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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